(1) 감각 운동기 (0-2세)

 

 - 전 언어시기

 - 영아가 자신의 감각이나 손가락을 입에 넣고 빠는 등의 운동을 통해서 자신의 주변을 탐색함

 - 영아가 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해 자신의 감각을 사용하고 새로운 경험을 찾기 위해 운동능력을 사용하고자 애쓰는

   시기.

 

   * 주변 여러 대상으로부터 자신을 분리 시기키, 빛과 소리에 반응하기, 흥미 있는 일 계속 지속하기, 조작을 통한 물체의 속성 파악하기, 대상 영속성 개념 획득하기.

 

 

(2) 전 조작기(2-7세)

 

  1) 전 개념기(2-4세)

 

      : 이 시기 유아의 개념 획득에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다양한 언어활동과 신체활동을 통한 경험.

      : 자기중심적, 다른 사람 관점에서 사물을 이해할 수 없음

      : 한 가지의 사실에만 기초하여 사물을 분류하며, 하나의 준거에 의해서 물체를 수집

         ex. 노란색 단추 - 노란색 주세요 또는 동그라미 주세요. → 노란색 동그라미 주세요 X

 

  2) 직관적 사고기(4-7세)

 

     : 이 시기 유아의 판단은 언어화되지 않는 모호한 인상이나 지각적인 판단에 의존

     : 상징적 매체, 언어가 개입되지 않은 직관에 의존

     : 사물을 분류할 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이해하는 것은 아님

     : 논리적 관계를 이해하기 시작하고 수의 개념을 사용하기 시작함

 

 

(3) 구체적 조작기 (7-11세)

 

    : 구체적인 문제에 대한 논리적 사고가 가능한 시기

    : 특성 사실에 따라 사물을 분류할 수 있으며, 양, 무게, 부피의 보전 개념을 확실하게 획득할 수 있음

  

 

(4) 형식적 조작기 (11-15세)

 

   : 논리적 사고의 시기, 추상적인 사고가 가능

   : 도덕적, 정치적, 철학적인 생각과 가치문제 등을 이해하기 시작.

   : 타인의 사고과정을 이해

 

 

 

 


☆경도 지적장애 아동은 구체적 조작기에 도달하지만 형식적 조작기에는 도달하기 어려워요. 반면 중도 지적장애 아동은 전 조작기에는 도달하지만 구체적 조작기에는 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어요.

 

 

 

경도 지적장애 => 구체적조작기

중도 지적장애 => 전 조작기

최중도 지적장애 => 감각운동기 

 

우리나라의 지적장애 정의


 

- 지적장애라는 일반적인 용어는 지능검사의 발달과 사회적 적응능력, 발달기 라는 세가지 중요한 준거와 함께 발전되어 왔는데요.각각 하나씩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고 지적장애로 분류될 수 없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 지적장애를 정의하는 일은 단순히 지능지수 점수나 적응행동 하나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으며 두 가지에서 모두 결함을 보여야 합니다.

 

- 1970년대에는 '정신박약' 이라는 용어가 사용이 되었는데 '박약'은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능력이 태어날 때부터 없거나 아주 결핍된 상태를 나타나는 용어입니다. 1980년대 중반이후부터 '정신지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지체'는 능력이 있기는 하나 매우 느리게 나타난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 [특수교육진흥법] 에서는 정신지체인을 '지능검사결과 75이하, 적응행동에 결함을 지닌 자'로 정의하고 특수교육 대상자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 최근에는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는 용어가 지적장애를 선호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지적장애라' 말로 대체되고 있기 때문에 용어가 정신지체에서 지적장애로 바뀌고 있습니다.

 

 

 

: 지능검사 IQ70이하, 사회적 적응능력 발달기 (만18세 이하)

 

 


 

 

지적장애의 분류


 

1)장애인복지법의 분류

 

- IQ 70 이하

- 일반 지능 일상생활, 사회생활, 직업생활 동시에 고려하여 지적장애 여부와 그 등급을 판별하도록 규정

 

 

등급 준거
1급 - 지능지수 34이하
-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의 적응이 뚜렷하게 곤란하여 일생동안
  타인의 보호가 필요한 사람
2급 - 지능지수 35이상 49이하
- 일상생활의 단순한 행동을 훈련시킬 수 있고, 어느 정도 감독과 
  도움을 받으면 복잡하지 않고 특수한 기술을 요하지 않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사람

※ 유치원 수준까지 학습가능.
3급 - 지능지수 50이상 70이하
- 교육을 통한 사회적, 직업적 재활이 가능한 사람

※ 초등학교 3학년 수준까지 발달

 

2) 한국특수교육학회의 분류

 

지적장애 정도 IQ 점수 범위 IQ 분류 표준편차 적응행동의 제한범위
경도 55-70 -2SD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영역
중등도 35-54 -3SD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영억
중도 20-34 -4SD 모든 영역
최중도 20미만 -5SD 모든 영역

 

 

 

* 지능지수를 기준으로 하는 지적장애의 발달 특성

 

정도 학령전기(만0-5세) 학령기(만6-20세) 성인기(만21세 이상)
경도 지적장애 - 진단되지 않을 수 있다. - 기초적 학업기술과 직업 전 
  기술을 배울 수 있다.
- 지역사회에서 살면서 직업
  을 가질 수 있다.
- 정신지체로 낙인 찍히지 
  않고 지낼 수도 있다.  
중등도 지적장애 - 임상적진단 (ex: 다운증후
  군)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 자조기술과 기능적 학업
  기술을 배울 수 있다.
- 익숙한 환경에서는 독립적
  으로 행동할 수 있다.
- 감독하에 어느 정도의 기술
  을 요하는 일을 할 수 있다.
- 경쟁고용이 가능할 수도
  있다.
중도 지적장애 - 운동 발달이 늦다.
- 약간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 지체장애가 있을 수 있다.
- 개인적 필요를 스스로 돌볼
   수도 있다.
- 의사소통을 배울 수 있다.
- 직장과 주거환경에서 감독
  하에 기능할 수 있다.
최중도 지적장애 - 반응이 별로 없다.
- 복합장애가 흔히 있다.
- 운동 발달이 느리다.
- 기초적 자조기술을 배울
  수 있다.
- 약간의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 기초적 필요를 돌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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